창업아이템 비지니스아이디어 찾고있습니까? 이제, 공유경제에서 찾아보세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공유경제 요약정리해드립니다.

공유경제, 공유경제, 여러분들 요즘 최근에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공유경제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는 예병일 교수님의 공유경제 글 발췌해 봅니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공간이나 물건, 서비스 등을 모두 소유하지 않고 서로 대여해주고 나눠서 쓰는 경제모델을 의미합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소셜 서비스, 스마트 디바이스가 일반화되면서 이제 현실에서 쉽게 구현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중요한 특징인 20세기 자본주의에 대비되는, 협력소비, 공유소비의 개념입니다. 환경오염과 경기침체를 헤쳐나갈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함께 언론계에서 일했던 이원재 소장이 쓴 책을 읽다가, 이 공유경제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인상적인 문구를 만났습니다.

 

"우리 집 구석 어딘가에는 망치가 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그 망치를 사용한 게 언제일까?"

"전기드릴이 만들어져서 사용되는 시간은 평균 15분가량이라고 한다."

 

 

사실 저의 집에도 망치가 있고, 그럴듯한 전기드릴 공구세트도 2개나 있습니다. 물론 실제 사용한 시간은 매우 적었지요. 자동차도 마찬가지이고, 사무실 등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산들도 비슷한 것들이 많습니다.

 

"공유경제의 상상은 여기서 시작된다. 만일 같은 전기드릴을 네집에서 공유한다면? 자동차 한 대를 혼자 타고 다니는 대신 13명이 돌아가며 사용한다면? 한 채의 집이나 사무실을 공유하여 늘 사람들이 사용하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숙박공유 기업인 에어비앤비의 기업가치 평가액이 100억달러(약 10조7000억원으로)에 달한다는 보도가 얼마전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간은 '직접소유'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공유경제라는 개념이 이를 넘어서 어디까지 전개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라는 기술발달은 앞으로도 계속 공유경제 시장을 확대시킬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전세계적인 관심사인 공유경제가 우리나라에서도 공유경제의 비지니스 모델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한 공유경제 기반의 비지니스모델은 계속 나올 것이고, 이러한 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창업하는 것도 하나의 사업아이템이 되어질 것입니다.

 

포털 지식서비스를 보다보면, 가끔 창업을 하고자 하는데, 어떠한 아이템이 좋겠느냐는 질문들이 참 많이도 올라옵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약간의 힌트를 아래와 같이 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가게

한번 쓰고 버리려는 제품을 매장에 맡겨서, 다른 필요한 소비자에게 상품으로써의 가치를 부여하여 자원의 낭비와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골목형 가게

 

 

카 쉐어링 서비스

평소 대중교통만으로도 도시생활의 불편이 없는 개인이 특정한 날 필요로하는 자가용을 가까운데서 빌려서 내가 사용한 금액만큼만 지불하고 사용하는 공유 자가용 서비스

 

 

공구 대여점

나사못 한번 박을려고 드릴을 사기에는 아깝고, 또 드릴의 사이즈가 미니형, 특대형 다양한 사이즈가 필요한 경우, 그 장비를 다 구입하기에는 무리이다. 또한 가정에서 보관하기도 참 까다롭다. 그래서 동네에 있는 공구대여점을 찾아서 내가 빌려 사용할 일수만큼만 빌려서 사용하고, 도로 가져다 줘서 다른이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공유 개념의 매장이다.

 

 

공간쉐어링

특정지역에서 누군가와 미팅을 하고자 할때, 사무실겸, 인터넷, pc, 복합기, 정수기 등을 내 사무실처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공유 공간 쉐어링 서비스

 

 

소프트웨어 쉐어링

각각의 컴퓨터 pc에 설치해서 사용해야할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그래픽 툴을 매번 구입하여 pc에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오피스 문서는 네이버오피스나 구글 오피스에서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주문서폼 등을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픽슬러(http://pixlr.com/editor/) 라는 사이트에서는 포토샵을 설치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손쉽게 포토샵을 빌려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아이용품 쉐어링

 

아이가 너무 빨리 자라서, 필요없게 된 물품들을 되팔고, 그 아이에게 필요한 제품으로 바꿔오기도 하며, 일정 시기에만 사용할 것 같은 우산, 신발, 장화, 옷, 유모차, 아이용품 등을 서로 쉐어링하는 가게

 

 

 

아끼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하는 우리나라의 '아나바다'의 가치와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이러한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 움직임이 꾸준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단지 돈이 없고 가난해서 하자는 개념이 아닙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살리며, 기회비용으로 더 창조적인 경제생산활동이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공유경제는 현재 자본주의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넘어서 다시금 새로운 세상을 여는

새로운 경제이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공유경제 관련 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공부를 하고 싶다면, 구입해서 읽어보시고요. 이 개념은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개념으로 공무 행정적으로도 적용을 시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세계적인 이 경제 흐름 '공유경제'의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공유경제를 가능케 하는 사회 원동력 요소들

 

믿을 수 있는 제품의 브랜드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역할 분담사회

제품 A/S

통신 및 통신장비

사회적 양심 및 성숙

포인트 및 전자화폐

이용자의 체험후기

정보공유

 

이 '공유경제 창업'에서 당신의 비지니스 사업이 다시 깨어날 수 있습니다.

적정한 매장과 인터넷 샵만 있으면, 바로 지금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태양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