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김민호의 금태양블로그

두가족이 뭉쳤다. 달산포에서 짜잔 신나는 머드팩과 갯벌 체험을 위해서 아이들과 함께 달산포로 직행 숙소를 먼저 잡고서 (숙소가 한지붕 2가족으로 나뉘어진 아름다운 방을 잘 잡았지요.) 옷을 갈아입고 해변가로 나왔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지요. 차타고 고생하여 온 것을 만회하듯이 자연은 우리를 너무 자연스럽게 안겼다. 잘생긴 단우도 신나하고, 귀엽둥이 규빈이도 신나한다. 큰 딸 가림이는 벌써 저렇게 잡았다고 들썩들썩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한다. 사실, 조개 잡기 힘들다. 노가다이니깐, 삽질하다보면 허리가 ㅎㅎㅎㅎ작살이다.바로 꽃게찜을 ^^ 아이고 아이들 너무 귀엽당. 많이도 잡았네밤새 나가서 해루질해서 잡은 게 어신이 따로 없넹조개는 멸종되겠네요. 두가족이 형제같이 모여서 신나는 2틀을 보냈어요.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