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김민호의 금태양블로그

청원군 미원면 수산리에 살고 계시는 저희 외할머니입니다. 내수가 고향이시고, 미원면 수산리 원미라는 마을로 시집오셔서 90 평생을 사신곳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방학때면 늘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랐지요. 이제는 제딸 가림이가 외증조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림이가 "할머니 손에 가시가 들었어요." 할머니 " 어디 보자 뭘로 빼줄까?" 할머니 " 어찌 울 증손녀 손에 이런게 박혔어? " 우리 가람이 나중에 커서 할머니의 체온을 기억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