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시전집! 박정규 편역 책 득템후, 이제야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독서중. 단재 신채호의 사상을 배울수 있어서 좋다.

 5월의 푸르름

와~ 하늘에 구름한점 없는 파란

 

빈틈없는 초록의 숨결

 

미래창조관에서 본 청주대 본대쪽 우암산 풍경

 

 

2015년 5월 16일 아주 화창한 토요일날

 

사무실에 찾아 컴퓨터 서류를 정리하려 왔다가 눈에 뛴 책을 집고 독서를 한다.

 

단재 신채호의 시전집이다.

 

단재 신채호가 시를 많이 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었다. 글과 한민족의 얼, 그리고 역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그가 시를 썼다면 어떤 기운을 가지고 있을까? 매우 궁금하였다. 그의 시는 결국 후세에 남기기 위한 시일텐데.....

 

그래서, 단재 신채호의 시집은 정말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재가 17세 때 지은 한시를 비롯하여 개화기에 지은 가사와 현토시, 시조, 현대시 등 모두 100편의 시가를 모아 '단재 신채호 시전집(詩全集)'을 펴냈다.

 

 

잠시 시집을 감상해보자.

 

 

목차를 보면, 정말 단재신채호의 숨겨진 시상이 정말 많다는걸 알수 있다.

 

책의 페이지수도 400페이지에 달한다. 적은 페이지수가 아니다.

 

 

 

 

 

시의 내용을 음미해보니 어떤가???

 

소장 가치가 크다.

 

 

 

 

 

 

현재 이 시집은 쉽게 구입할수 없는게 안타깝다.

구입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도의 지원을 받아서 비매품으로 제작했다면,

다시 재 제작을 하여서, 재산있는 출판사에서 재출판을 해주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지식인들의 지식 소품이 되어줄 것이다. 

 

단재신채호 시전집 재출간이나 문의를 하고싶다면, 해당 저자를 만나면 되겠다.

전 청주대학교 박정규교수님이시다. 기별미디어 (043-298-2705)에 문의해도 된다.

(연락이 안된다면 제 이메일로 문의하면 연결해드림)

 

 

나는 운이 좋았다. 교수님께 선물로 받았다. 기쁨이 참 크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가 없어서 나에게는 귀한 아이템이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 하지 못해서 안탑갑다.

 

 

단재신채호 시전집

 

 

 

 

 

 

감사하게 잘 읽고 있다.

단재신채호처럼 우리 민족을 그토록 사랑한 사람도 없는거 같다. 그의 사상은 너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