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김민호의 금태양블로그

LG 액션캠 LTE 액션캠인데 부피가 너무 크다. 액션캠의 이름을 붙여주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크다. 본문

HARDWARE

LG 액션캠 LTE 액션캠인데 부피가 너무 크다. 액션캠의 이름을 붙여주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크다.

金太陽 2016. 12. 28. 01:27

LG 액션캠 LTE 란 제품이


국내 가전기기 제품의 틈새시장을 잘 파고 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고프로나 짭프로, 소니액션캠, 샤오미 액션캠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쏫아져 나오고 있지만, 액션캠은 말그대로 내몸에 부착해서 영상을 찍는 캠이 액션캠이다.




그런데, 도대체 LG 액션캠은 뭐냐?

몸에 부착하기 위한 디자인도 아니고, 부피도 아니다. 디자인이 뭉뚱해보여서 오히려 흉기가 될듯 하다.




꼭 벌서고 있는 느낌이 크다.


사이즈도 크지만, 뿔하나 달고 있는 도깨비 마냥 생겼다.




제품의 성능과 기능, 가격 측면에서는 최강인데, 액션캠 말 그대로의 기능에 충실하지는 못하게 생긴 디자인에 실망이 크다.


좀 더 부피를 작게 못만든다면, 차라리 헬멧이나 가슴팍에 고정해서 영상을 찍을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야 하겠다.


만일, 차별화를 꽤하고 싶다면, 차라리 어깨위도 괜찮다!


어깨위라면 얼굴턱과 부딪히지 않게 하면 그것 또한 차별화이다.


LG 액션캠 LTE 야외에서 언제든지 사건, 사고, 현장생중계, ACCIDENT를 수많은 이들과 함께 라이브로 방송 공유할수 있는 1인미디어 시대에 첨병무기이다.


아마도 이러한 장비로 우리의 앞으로의 일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간접체험, 간접교육, 원격여행, 맛집기행, 관광지여행, 공연장, 촛불집회, 정치인감시, 아이들 감시 등등


다양한 문화가 생성될 것이고, 이쪽 관련한 직업도 크게 성장이 될것이다.


하지만, 아직 하드웨어들이 모두 유치원 수준이다.


부피가 다들 아직은 크다.



액션캠을 장착하고 운동하다가 넘어지면 신체가 크게 다치거나, 제품이 망가지게 된다.


아직까지는 그 기기들이 흉기가 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아직까지 액션캠이라는 호칭을 써주기에는 부족함이 크다.

특히 LG 액션캠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