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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사랑보다 권순훤의 피아노 연주 -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OST 배경음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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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사랑보다 권순훤의 피아노 연주 -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OST 배경음악

金太陽 2013. 11. 2. 14:54

기억이란 사랑보다 피아노 연주

 

 

내K-Pop For Piano Vol.II

권순훤


 

피아노 연주가 권순훤의 두 번째 K-Pop 연주곡 프로젝트 앨범

최고의 뮤지션들의 K-Pop 히트곡들을 피아노 학습자들이 듣고 악보를 보며 연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용 교재로 만들자는 뜻에서 제작된 앨범으로 권순훤이 편곡, 연주 및 제작을 담당하였다. 두 번째 편에서는 대중음악 작곡가 고 이영훈의 명곡들을 피아노로 쉽게 풀어내었다. 모든 곡들을 원곡의 화성감을 충분히 살리고, 체르니 30번 수준이면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난이도로 편곡했으며, 수록곡의 악보와 CD는 하반기 중 태림출판사에서 발매될 ‘권순훤의 불후의 명곡-2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아노를 매개로 다양한 장르와의 교류를 통한 활발한 음악활동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권순훤은 다음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과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클래식 피아노 음악들을 선별하여 대중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TRACKS

 

1. 소녀 (Easy Piano ver.)  권순훤 
2. 광화문 연가 (Easy Piano ver.)  권순훤
3. 옛사랑 (Easy Piano ver.)  권순훤
4. 사랑이 지나가면 (Easy Piano ver.)  권순훤
5.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Easy Piano ver.)  권순훤

6. 깊은밤을 날아서 (Easy Piano ver.)  권순훤
7. 기억이란 사랑보다 (Easy Piano ver.)  권순훤

8. 붉은 노을 (Easy Piano ver.)  권순훤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음악이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때문에 더욱 이 연주가 유명해졌습니다.

 

오늘 모처럼 만에 휴일에 음악감상을 쭈욱 하고 있는데요. 제일 먼저 들은 노래가 권순훤의 피아노연주 - 기억이란 사랑보다 이였다. 어쩌면 이렇게 서정적인 감성을 음악에 담아낼수 있었을까?

역시 작곡가 이영훈은 최고의 로맨티스트이다. 천재적이라고 아니 말할수 있겠는가?

 

한번씩 들어보시기 바란다.

 

 

 

내가 갑자기 가슴이 아픈 건 그대 내 생각하고 계신거죠
흐리던 하늘이 비라도 내리는 날 지나간 시간 거슬러 차라리 오세요
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건 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거죠
함박눈 하얗게 온 세상 덮이는 날 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
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건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건 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거죠
새하얀 눈꽃이 온세상 날리는 날 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
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건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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