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김민호의 금태양블로그

12월초 초겨울에 찾은 노무현대통령 생가 봉하마을 가족나들이 여행기. (명계남, 태양김민호, 부엉이바위, 정토원, 사자바위, 호미든관음상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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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 초겨울에 찾은 노무현대통령 생가 봉하마을 가족나들이 여행기. (명계남, 태양김민호, 부엉이바위, 정토원, 사자바위, 호미든관음상 등)

金太陽 2014. 1. 19. 09:00

한달전 그러니까 2013년 12월 7일 봉하마을을 방문한 스토리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그간 말일이고 연초 이고해서 쪼금 바빠서, 이제야 히스토리를 남겨보네요.

정말 자주가고 싶은 곳이였지만, 더군다나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었지만

이제서야 성취하였습니다.

 

서민대통령, 노무현대통령의 생가와 봉하마을의 향내음을 흠뻑 즐긴 시간이였습니다.

변호인 영화를 보고, 꼭 써보고 싶은 포스트이기도 합니다.

 

아침 10시쯤에 도착한 봉하마을 진입로. 차가 없어 한산한 도로가 드라이빙감을 살려주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노무현대통령께서 담배를 사러 들리시던 슈퍼더군요.

 

우측에는 김해시 부근의 관광지도를 관람객들에게 친절히 알려주는 표지판이 서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떡~하니 ㅠ.ㅠ  가장 눈에 들어오던 액자사진. 아 반가운 사진이네요.감동

 

지금은 테이블 위치가 가로로 바뀌었네요. 아이들과 든든한 요기후. 금강산도 식후경.

 

메뉴중에서 가장 땡겼던 봉하마을 잔치국수. 후루룹 한입에 들이켰네요. 국물맛이 깨운깨운

 

가족끼리 식사하고 나와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곳. 사자바위입니다.

 

식당앞쪽에 보이는 안내소를 거쳐 걸어가다가

 

제일 먼저 반기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물론, 그전에 국화꽃 파는 아저씨가 계셨고. 꽃한송이 구입하고 아이들이 멈춘곳은 바람개비를 만들어주시는 노란 바람개비아저씨!

 

바람개비 날개가 되는 종이

 

노란 바람개비 아저씨.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사시는 곳도 서울인가? 경기라고 하셨는데..매일 기차타고 내려오셔서 노고가 많으시네요. ㅠ.ㅠ

 

우리 아기들 짱~ 좋아하네요. 바람에 돌아가는 느낌이 참 신기한듯 한참 쳐다봅니다.

 

바람개비 돌리면서 걸어오다가 울 집사람이 " 어머~ 저 분!!! "

길 가운데에 지나가시길래. 안녕하세요? 명선생님! 우리 가족과 사진좀 부탁드려요!!

익히, 그 분의 책을 읽고 간지라 더 반가웠습니다.

책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합니다.

 

노무현대통령 생가가 보이는 곳에서 찰칵

 

봉하마을 현장에서 육감으로 참 살기 좋은 마을인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배산임수! (背山臨水)

북으로 뒷산이 받쳐주고, 남쪽 앞쪽으로 하천이 흐르며 그 가운데에 기름진 토양으로 넓은 평야가 조성된

한마디로 풍수지리상 명당이더군요.

 

역시, 지리와 지세에서 인물이 나오는 것은 확실한가 봅니다.

 

초가집으로 복원한 생가 풍경

 

큰 아이가 제일 먼저 뛰어들어가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

 

가족들이 북적북적 함께 사셨을 방이 보이고,

옛날에는 한방에 모든 가족들이 옹기종기 쫍은데서 함께 자고 먹고 공부하고 살았겠지요.

 

아담한 방

 

'

방위로 벽에 걸린 사진들. 방으로 들어갈수 없어서 클로즈업 땡겼더니

 

노무현대통령 어렸을적에 친지들 사진인듯 합니다.

저 가족들이 후에 이 나라 대통령이 될 사람이 태어났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겠지요.

 

대통령 어렸을 적에 사진. 저 때에는 일반 사람들처럼 대통령 꿈도 없이 평범하게 사는 모습이였지요.

평범한 한 사람을 사회가,  세상이 그를 인물로 만들어낸거지요.

 

이곳저곳 살펴봅니다.

 

아빠 나 여기서 한방 찰칵~해줘요!

 

나도 좀 기념으로 남겨보자. 앉아서 찰칵 ^^

 

생가를 나오자마자, 예전에 대통령 살아계셨을때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뉘었던 자리가 지금은 이렇게 휴게소로 바뀌었네요.

 

태통령님 나오세요~ 라고 해서 나오는 사람!

 

그리고

 

대통령님 나오세요! 라고 소리를 칠 장소라도 제공한 사람.

 

그는 이제 없네요.

 

기념품 파는 가게 안

 

대통령은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그를 기억하는 책들은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참 지독히도 스스로의 공부를 좋아했던 대통령

 

 

 

기념관에서 이것저것 쇼핑하다가,

노무현대통령 관련 서적을 왠만한것은 다 소유하고 있지만, ㅋㅋ 없는게 있어서

그곳에서 하나 구입한 책이 있습니다.

 


노무현의 머릿속

저자
유현 지음
출판사
두더지 | 2013-04-05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평생 할 투표에 대비하라! 민주주의적 사고의 근육을 키운다! 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그리고, 울 딸이 초등학교 가면 쓰겠다고 칼라 연필묶음 사달라고 해서, 다양한 칼라로 존재하는 연필묶음도 사왔습니다. ㅋㅋ

이 제품은 글 포스트 쓰다가, 사진 찍기 귀찮아서 이것은 패스~ 합니다.

암튼, 금장으로 노무현 사람사는 세상 글씨 문구가 쓰여있는 연필입니다. 이쁘게 잘 만들었어요.

 

 

 

기념관을 나오자마자 또 만났던 우리의 노사모대표일꾼! 명계남 선생님

또 본김에 싸인좀 해주세요!

그 분의 노고가 왜 없었을까? 대단하신 분!

영화면 영화, 열정이면 열정, 희생이면 희생!

아무나 못한다.

집에 명계남선생의 '봉하로 간다' 라는 책 덕에 우리 와이프와 아이들도 누군지 알고 있다는 것이 흐믓

 

싸인도 이쁘고 멋지게 ~~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명선생님!

 

 

앗 우리가 싸인받고 가자, 뒤에서도 또 싸인 공세..ㅋㅋ

 

인제 '변호인'같은 영화에서도 또 뵙고싶습니다.

 

아직 12월 초라서 그런지, 푸르름이 살아있습니다.

 

얼렁, 가고싶은 부엉이바위와 묘소이지만.. 그전에 반기는 곳이 있습니다.

 

이쯤에서 더 잘 찍히려나? 찰칵! 아 부엉이 바위정상이 딱 들어오네요.

 

 

어여들와요~ 우리 아이들~ 

(추운데 고생하십니다.)

 

무엇일까?

 

내가 할께요! 느낌 아니깐~

 

짜~ 잔 성취감!!

울 큰딸 뿌듯해 합니다.

 

 

잉~ 나도 내가 문질러보고 싶었는뎅~

팔이 짧아서 못했다고 ~~~ ㅋㅋ

 

그래도 지금, 저 한지로 만든 프린팅은 집에 두장이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가림이꺼, 또 하나는 단우꺼!

 

그리고 더 큰 바람개비를 보고

욕심을 내는 두 꼬마들

 

아빠~ 나 저걸루 줘요!

 

이제부터는 슬프고 찡한 장면이 나옵니다.

조심하십시요.

 

노무현대통령의 행적을 기록한 기록관식의 '추모의 집'이 뒤에 벙커같은 건물로 지어져 있더군요.

제대로 된 건물은 아니였지만요.

그 부유한 삶이 보장된 대전 판사를 내던지고,

 

변호사를........

 

그 잘나가던 변호사를 내던지고

 

인권변호사로.....

 

누구든지 소탈하게 대해주셨던 분

 

그리 악한 행동을 얼마나 많이 했다고 미움을 받으셨나요?

 

수많은 고생과 희생, 그리고 탄압에 맞서 서민을 옹호해주시고,

결국, 국민의 눈물로 당선된 대한민국 대통령!

 

서민이 대통령되는 세상! 이런게 국민의 희망인거죠.

 

영웅은 요절한다는 말이 빗겨가질 않네요.

 

벙커같이 허름한 양철로 만든 건물안에 있는 영상관

 

"저기서는 정말 눈물납니다."

 

대통령님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러나옵니다.

 

대통령 임기마치고, 시골로 내려가서 자전거로 논두렁을 달리는 사람

 

수많은 노란 리본으로 만든 대통령 얼굴. 작품입니다.

 

공이 들어간 작품앞에서 아들과 함께 기념 찰칵!

 

맞습니다. 맞고요!

 

대통령 생전에 즐겨보던 책과 안경, 메모지, 연필, 담배

 

늘 틈나는데로 읽고 쓰고 공부하시는 대통령

 

글씨도 명필입니다.

 

생전에 즐겨타시던 자전거가 기념관으로.....

 

대통령님 얼굴에서 빛이 발산~

빛의 위치가 참 신기하네요.

 

추모의 집을 나오면서

 

 

 

둘러보고 나오니

 

좀 사색에 잠기네요.

 

벤취에 앉아서..

 

좀 멍~ 때리다 찍은 사진

 

이제 대통령님 묘소로 가는길에 초입에 있는 삼각형 조형물

 

무슨 의미일까요?

 

그 좌측에는 봉하 바람개비 들판

 

아이들이 가장 신났다고 뛰어들어갑니다.

한 할머니께서 나좀 사진좀 찍어주소!

해서 우리 집사람이 사진찍어주었지요.

 

아빠 이거봐요~ 많아요~

 

내 바람개비보다 더 큰 것들이

와 동시에 막 돌아가넹? ^^; ㅋㅋ

 

힘차게 돌아가는 노란 바람개비가 너무 신났다고~

아빠! 아빠! 하던 울 단우

 

대통령님 묘소로 가는길에

누나가 단우야 손잡고 가자!

 

부엉이 바위

 

바닥에는 박석들

 

박석들에 새겨진 글들을 보면서 걷다보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부엉이 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울 단우는 갑자기 왜 울까요?

퀴즈로 남길께요.

??

 

맞추시면 오백원!!

 

 

 

 

 

정답은 뛰어다니다가 넘어져서~

 

 

요기가 울 단우 넘어진 자리

 

이쪽에서 저쪽으로 지그재그 나있는 박석도로가

그가 살아오신 인생의 우여곡절을 보는듯 합니다.

 

울 가림이가 대통령님 묘역앞에 국화꽃을 헌화하는 장면.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잘하네요.

 

그리고 다함께 묵념!

 

대통령님 떠나가시고 나서

젤 좋아하는 단어

 

"불멸"

 

대통령님들이 그 해에 두분이 돌아가셨지요.

 

이런 이 슬픈장소에서

저 순진난만한 브이는?

 

드디어 대통령님 묘소에 당도했습니다.

그 속에 한줌에 재가 되어 안치되어진 곳입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라 하셨는데,

 

죽으면 모든게 연기처럼 흩어지는데.....

 

................

 

 

 

 

태어나고 죽은 곳이 한 장소인 사람은 흔치 않다.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입니다.

 

 

가족들 만장일치로

이제 봉하마을 뒷산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부엉이 바위, 사자바위, 정토원 등이 있는 그 산으로

 

하늘 한번 쾌청하지요?

날을 너무 잘 잡았어요.

 

평화로운 산책겸, 등산입니다.

 

묘소를 지키느라 수고하시는 분도 한컷!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아침새벽마다 오르내리셨던 길이네요.

진입로 입니다.

 

 

올라가다 보니, 좌측으로 오솔길이 보이길래 가보면

 

어? 아빠 어디갔어요? 어딨지?

 

아~ 아빠 왜 거기있어요?

 

작은 동굴 안에 모습

 

 

그래서, 좌측 오솔길로 가면 위사진처럼 작은 동굴과 이렇게 평평한 공터가 나옵니다.

도시락 먹기에 딱 좋은 장소같아 보입니다. ^^

 

부엉이 바위 아래 소나무 숲

 

그 작은 판판한 공터에서 찰칵!

 

 

이제 진영 봉화산 마애불이 있다는 곳도 살펴보았습니다.

마애불은 서있지 않고, 모로 눕혀져 있는 바위에 새겨진 불상입니다.

어떻게 눕혀져 있는지 신기합니다.

불상 사진은 없습니다.

 

진영 봉화산 마애불 <---- 이걸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또 열심히 영차 영차

 

울 애들은 어렸을때부터 등산을 델코 다녀서.... 왠만한 길은 징징없이 잘 올라갑니다.

 

아핫 바위가 많군.

 

좌측에 갈대, 우측에는 바위사이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통과합니다.

 

 

가다보니 널른바위가 나오네요. 양지바른 곳에

 

 

역쉬 소나무는 겨울에도 푸르른 솔잎을 가지고 있네요.

 

소나무 밑을 보니 낭떠러지

 

앗? 여기는 무슨 구멍이지?

ㅋㅋ 갈대에 우거진 동굴 같애요.

 

그 밑으로 작은 실개천이 흐릅니다.

 

100미터만 더 가면 부엉이바위라네요.

 

이 작은 다리를 건너서 저쪽으로 가면 부엉이 바위가 나오지요.

 

생전에 대통령님이 많이 걸었을 땅과 지형

 

주변을 돌아보다가...찰칵. 저 멀리에 뭐가 있을까?

 

이정표가 친절하게 곳곳에서 안내를 해줍니다.

 

부엉이 바위가 곧 가까워집니다. 가는길이 목책으로 시야를 가리고 있네요.

 

철조망으로 위험한 지형으로의 진입을 막고 있어요.

 

산책, 등산 코스로 참 지형도 이쁘고, 바위와 나무, 갈대, 대나무들이 이쁜 곳입니다.

 

이제 다 왔네요.

 

 

이곳이 부엉이 바위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마지막 머물던 자리이네요.

 

지금은 출입을 막아놓았어요. 김해시 경찰서장님 직인으로 부엉이바위로 가는 것을 금하네요.

 

그래도 요기서는 바위위 지형이 이렇게 다 보입니다.

 

저 위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셨겠지요?

 

갈색으로 변한 나무 사이로 봉하마을과 앞에 자리잡은 뱀같이 생겼다는 뱀산도 보이고, 봉하 들판도 보입니다.

 

이 나무들은 당시의 노무현대통령님의 모습을 보았겠지요?

 

주변 풍경을 바라봅니다.

 

이쪽 저쪽..참 한적한 시골마을이에요.

 

부엉이 바위 바로 뒤 풍경입니다. 봄, 여름에는 바위와 숲이 우거져서 있겠지요.

 

바위위로 올라가서 목책선 부근 찰칵!

부엉이 바위까지 올라갈수 있다면, 이 지형이 참 신기하고 멋진 곳일텐데요?

지금은 막아놓아서 그 멋진 지형의 맛을 이 바위위에서 느껴봅니다.

 

부엉이 바위 뒷쪽 풍경들

 

 

 

 

 

 

 

 

 

 

 

 

 

 

 

이제 부엉이 바위를 떠나서, 그 위쪽 산으로 올라가봅니다.

푸르른 소나무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께서 시간 나실때 종종 산에 올라, 심은 나무라고 합니다.

 

솔방울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소나무들 사이로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의 기쁨을 느낍니다.

 

 

주변의 풍경도 봐가면서 산책을 해야 그 맛이 참 크지요.

 

 

이제 우리는 정토원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정토원의 볼거리를 보고 가야지요.

 

정토원 방향으로 가다가 찍은 봉하마을 풍경

 

정토원 입구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이 휴게 의자시설들 이더군요.

그 휴게의자시설에서 잠시 앉아서 쉬었습니다.

정토원 들어가는 입구이지요.

 

거기서, 전망대에서 전망을 보다가 한컷 

 

정토원에 있는 대나무숲입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상쾌해집니다.

 

풍경이 아트입니다. 참 느낌이 좋은 곳이였습니다.

 

수광전이라는 이름의 법당의 모습

 

법당앞에 있는 나무 한그루

 

나무 생김새가 참으로 기묘하다.

 

나무 표면이 독특합니다. 예사롭지 않은 나무를 보았습니다.

 

법당 계단

 

봉화산 정토원 차 들어오는 정문 방향

 

다른 길로 돌아서 들어오는 방향이 있고, 그쪽에서 들어오면 이쪽이 보이겠지요.

 

 

 

정토원 구경을 하고 나와서 쉬고 있는 가족에게로 갑니다.

 

이제 정토원을 지나서, 사자바위로 가볼까 합니다.

 

봉화산에서 가장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계단이 많습니다.

 

좌측에 뭔가가 보이길래? 찰칵

 

봉화산 정상에 자리한 호미든관음성상 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눈에 번쩍하고 들어오네요.

 

저기도 가보고싶네요. 천천히~

 

계단 올라가다 바라본 정토원

 

이제 도착!

도착하자마자 찰칵!~

여기가 바로 사자바위입니다.

 

사자바위 정상은 이렇게 전망이 좋습니다.

위험할까봐 줄 3개로 바리게이트를 쳐놓았네요.

 

참 햇살도 좋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풍경 멋지지요?

사자바위에서 보면 대통령님 묘역이 딱 중앙(센터)에 맞게 들어오네요.

 

아래에는 여전히 방문객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끊임이 없는것이 보이네요 ^^

 

야호~ 하고 소리도 쳐봅니다.

전망이 확~ 트윈것이 아주 좋습니다.

이 느낌을 받을려고 봉하마을들을 자주 찾으시는 거 같습니다.

 

이제 다른 방향도 함 봐볼까요?

 

대통령 사저가 있는 뒷산

 

봉하들판에 위치한 자연생태습지

 

자연상태습지에서 좌측방향의 모습

 

봉하들판~과 뱀산!

대통령님이 고시공부할때 저 산 중턱에 마옥당이라는 거처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공부를 했다고 하는 앞산입니다.

 

지금도 마옥당이 있는지, 흔적이라도 있는지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번 가보고는 싶습니다.

 

정상에서 가족사진도 찍고,

다른 가족분들 사진도 찍어주고,

우리 가족 사진도 요청하고,

햇살도 보고

풍경도 보고

봉하마을도 보고

향긋한 공기도 마셔보고,

바위위에 앉아서 쉬다가

 

이제 아까 본 호미든 관음성상이 있는 곳으로 가볼까 합니다.

 

 

내리막길 계단을 지나서

 

 

가는 길이 참 좋네요. 넓직하고, 소나무도 많고요.

 

ㅎㅎㅎ 이제까지 봤던 풍경과 다른 풍경이 나옵니다.

마치 다른 산으로 이동하여 온 듯한 풍경이지요.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합니다.

 

주변의 풍경도 둘러보면서 ...올라갑니다.

 

 

이제 정상에 도착했네요. 울 단우가 제일 먼저 달려가네요.

 

파노라마 풍경으로 보면 멋집니다.

 

이곳이 생긴 연유도 찾아서 보니, 뜻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이 멋지지요?

 

봉화산 정산에 위치한 호미든 관음성상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봉하마을

 

정상에서 한참 쉬고 놀다가

 

하산을 했습니다.

 

하산은 정토원 방향쪽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토원에 많이 볼수 있는 대나무에서 찰칵~

 

대나무처럼 올곧게 살자! 라는 마음으로

 

아주 춥지도 않고, 단풍이 막 드는 이러한 날씨에 참 멋진 풍경을 만끽하면서 내려갑니다.

 

자연속에서 이런저런 사색이 절로 생깁니다.

사람은 자연때문에 사색을 하게 만들어주고, 시인을 만들어주나 봅니다.

 

소원을 빌면, 모든것을 다 들어준다는 포대화상 보살상!

 

이제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대통령님이 함께 조성했다는 생태습지 연못으로 가봅니다.

 

사진만 봐서는 엄청 바쁘게 다녔을 것 같게 여겨지지만,

 

천천히 여유있게 다녀도 충분하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  다행!

 

자연 그대로, 생명 그대로를 보존하면 많은 생태계 동식물들이 보여지겠지요.

 

대통령님께서 농사일 하시고, 막걸리 한잔 드셨던 그 정자이네요.

 

연못에서 바라본 부엉이 바위, 정자쪽.....

자연이 좋네요~^^

묘역에 있던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립니다.

 

아빠? 개. 구. 리 ??!!?

 

글쎄, 두꺼비 같기도 하고~~^^

 

저 노란 바람개비는 끝까지 들고 다니네요. ㅋㅋ

 

솟대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이제 떠날 채비를 합니다.

 

 

여전히 바람개비 아저씨는 묵묵히 한자리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시네요.

멋지십니다. ^^ 짝짝

 

 

봉하마을에서 봉하빵을 2봉지 사서,,,

차에서 먹을 식량을 비축합니다.

 

말린 감도 몇봉 샀습니다.

말린감이 쫄깃쫄깃 맛있더라고요.

감을 말려서, 젤리같이 된 상태에서 먹기좋게 잘라놓아서 마을사람들이 판매를 하십니다.

 

진영읍은 단감이 유명한 마을이랍니다.

봉하마을 오시면 감은 꼭 맛보세요.

 

주차장에서 화장실 볼일도 보고, 좀 쉬었다가.

 

이제 우리가족은 봉하마을을 떠납니다.

 

대통령님 살아계셨을때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우리는 그렇게 떠났습니다.

 

창원으로

 

 

[2012년 12월 7일 우리 가족 봉하마을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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